월요일 아침의 상쾌한 출근을 위하여 저녁 7시에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했었습니다....만 -_-
"커프 한두편만 보고 자야지~" 라는 소박한 즐거움의 욕망에 살짜쿵 빠져들어
놋북을 TV에 연결하고 냉커피 한잔 마시며 앙마의 구렁텅이로 서서히 발을 담갔습니다. ㅜ.ㅜ
소박한 즐거움이라는 초심은 어느덧 흐리멍텅한 눈망울로 눈이 벌게지도록 드라마를 탐닉하는 어둠에 물들었지요~ ㅜ.ㅜ
하아~ 몽롱해요~
하아~ 야근도 해야하는뎅~
하아~ 오늘은 커프 13화가 방영되는.... 끄....끄에에에에에에에에엣!!!!!
앙마를 쫓아주세요~ 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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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얼마전 "프라하의 연인"에 빠졌었더랬죠
당시엔 못봤었거든요
전도연씨 참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한다라는 생각이 ...
30대 중반이 다 되어가는데.. 드라마를 이렇게 좋아해서리.. 쩝쩝
시기별로 하나정도 꼭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는데..
요즘은 대조영을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