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렇게 기대했던 연휴였것만..... T_T

팔자에도 없던 감기몸살에 걸려서 2~3일 겔겔데다가... 잠으로 보내버리고,

하는 것 없이 어영부영.... 시간만 보내다가...

술로 지세우고 보니 어느덧 일요일... OTL


연휴 전에는 책 좀 읽어볼거라고 2권이나 챙기고,     조엘 온 소프트웨어 & 혼자 밥 먹지 마라!
공부 좀 해볼거라고 책이랑 동영상 강의도 챙기고
그동안 아껴두었던 미국 드라마 24 , 시즌 3도 챙겼는데...

결산

1. 책 한장도 못봄. (-_ㅜ)
2. 동영상 강의... 10분 정도 보다 말았음. (T^T)
3. 그나마 24는 딱 3편 정도 보고 말았습니다.  원래 계획은 시즌 3을 다 보는거였는데...

흐~~~~~~~
아깝기 그지 없습니다.
원없이 미국 드라마만 봤어도 후회는 없었을텐데...


사귀는 아가씨 없느냐는 관심을 가장한 갈굼만 듣다온거 같네요